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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바로 에버랜드 튤립축제 아닐까요?
2025년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21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약 120만 송이의 튤립이 포시즌스가든과 튤립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거기에 산리오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로 귀여움까지 더해져 인생샷 찍기 딱 좋은 시즌이죠.
이번 글에서는 2025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7가지 꿀팁을
실제 방문자 시선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처음 가는 분도, 매년 가는 분도 놓치지 마세요!
🌷 1. 방문 날짜 고르기 – 개화 시기 & 날씨 체크는 필수!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말~4월 중순이 가장 꽃이 예쁠 시기예요.
특히 올해는 3월 21일부터 개화 시작,
4월 5일~10일 사이가 만개 타이밍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 팁:
-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개화 상태와 포토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날씨 앱으로 해 뜨는 시간 / 맑은 날을 골라 방문하세요.
- 주말은 붐비니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 2. 주차 팁 – 일찍 가면 정문 근처에 세울 수 있어요
에버랜드는 워낙 넓고 방문객이 많아
주차 스트레스가 큰 편이에요.
✅ 꿀팁:
- 오전 9시 이전 입장 시 P1~P3 주차장 이용 가능 (정문과 가까움)
- 늦으면 외곽 주차장 + 셔틀버스 이동 필수
- 네비에 ‘에버랜드 P1 주차장’ 검색 시 바로 연결
유료주차비는 1일 15,000원,
연간회원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 3. 사진 명당 – 인생샷은 여기서 건지세요!
튤립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포토존이죠.
올해도 감성 폭발하는 사진 명소가 가득합니다.
📸 추천 포토존 3곳:
- 매직트리 앞 튤립광장 – 컬러풀한 튤립 물결 + 조형물
- 포시즌스가든 산책로 – 굽이진 꽃길 따라 걷는 감성 샷
- 회전목마 뒷편 계단길 – 숨은 포인트! 조용하고 사람 적음
📌 팁:
- 오전 10시 전 or 해 질 무렵 자연광이 예쁠 때가 베스트
- 카메라 앵글은 약간 아래에서 위로 잡아주면 풍성한 꽃 배경 완성!
🗺 4. 추천 동선 – 꽃도 보고 덜 힘든 루트
에버랜드는 넓어요.
놀이기구 위주가 아니라 꽃 중심 루트로 동선을 짜면 덜 피곤하고 더 알찹니다.
✅ 추천 루트:
- 정문 입장 → 튤립광장 사진 촬영
- → 포시즌스가든 산책
- → 회전목마 & 정원 카페에서 커피타임
- → 판다월드 or 로스트밸리 관람
- → 오후 2~3시 퍼레이드 관람 후 마무리
🍽 5. 맛집 추천 – 줄 서지 않고 먹는 꿀팁까지!
튤립축제 시즌엔 식사시간마다 줄이 어마어마해요.
미리 맛집 위치를 알고 가는 게 좋아요.
🥘 추천 매장:
- 로스트밸리 레스토랑: 뷰도 좋고 피자/파스타 맛도 좋아요
- 푸드페어: 한식/양식/분식 다양한 메뉴, 회전율 빠름
- 플랜토피아 카페: 포시즌스가든 옆, 조용한 휴식 장소
⏰ 꿀팁: 점심은 11시 전에, 저녁은 4시쯤 먹으면 웨이팅 없음!
🛍 6. 한정 굿즈 & 포토이벤트 꼭 챙기세요!
올해는 산리오 캐릭터 X 튤립축제 콜라보로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한정 굿즈가 출시돼요!
- 키링, 미니백, 머그컵, 뱃지 등 한정 수량
-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즉석 포토 프린트 제공
- 특정 포토존에서는 의상 입은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가능
🎁 팁: 정문 굿즈샵은 오전 중에 인기템 품절될 수 있으니 먼저 방문 추천!
🎒 7. 튤립축제 준비물 체크리스트
- 📸 카메라 or 핸드폰 배터리 완충
- 🔌 보조배터리
- 🧥 가벼운 외투 (아침저녁 쌀쌀해요)
- 🧴 썬크림, 선글라스
- 👟 운동화 or 편한 신발
- 🧃 생수 하나 챙기면 좋아요
💬 마무리하며…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그냥 꽃만 보는 게 아니라 꽃, 감성, 사진, 캐릭터, 봄날의 기억까지 선물해주는 곳이에요.
올해는 특히 콘텐츠가 풍부하고, 사진 스팟도 다양해서
봄 나들이 목적지로 최고의 시즌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한 7가지 꿀팁 꼭 기억해두세요!
한 번만 가도 기억에 남고, 매년 가면 계절의 시작이 특별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