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논산 딸기축제는 매년 봄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충남 대표 지역축제입니다. 특히 대전, 세종, 천안 등 충청권 도시에 거주하는 분들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거리 덕분에 가족, 커플,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대전·세종·천안에서 논산 딸기축제를 당일치기로 알차게 즐기고 돌아오는 방법을 교통편, 추천 일정, 팁 중심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대전 출발 – 지하철과 버스로 1시간 내외, 교통도 GOOD
대전에서는 논산까지 약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가장 부담 없는 당일치기 코스 중 하나입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대전역에서 논산역까지 무궁화호 기차를 이용하거나,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논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차는 약 30~40분, 버스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일찍 출발하면 축제장 오픈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오전 8시~10시 사이 열차나 버스 이용객이 많으니 사전 예매를 추천드려요.
논산역 또는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에는 셔틀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해 축제장(보통 연무읍 인근 농장 또는 탑정호 근처)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경로가 간단하고, 이동 시간도 짧아 누구나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대전 IC 또는 유성 IC를 통해 논산까지 자차 40~50분 거리로, 편도 50km 이내 거리이므로 연인, 가족 단위 소풍용으로 딱입니다.
세종 출발 – 근거리 소풍 코스, 가족 단위에 최적
세종시는 논산과 거리상 30~40km 정도로 매우 가까워 당일치기 소풍으로 가장 추천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자가용으로는 30~40분 이내, 대중교통으로는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논산행 버스를 타거나, BRT로 대전 반석역까지 간 후 기차나 버스로 논산 이동이 가능합니다.
세종시에서는 아침에 출발해 점심 즈음 논산 도착, 딸기 수확 체험과 디저트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 불꽃놀이 또는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를 많이 선택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존, 포토존 등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자가용 이용 시에는 국도 1호선을 따라 천안 방향에서 논산으로 내려오면 교통체증도 적고, 논산 톨게이트 부근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도 어렵지 않습니다. 세종 시민에게는 시간과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나들이 코스입니다.
천안 출발 – KTX·버스 다양한 교통편으로 알차게
천안에서 논산 딸기축제를 당일치기로 즐기기 위해서는 교통수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먼저 천안역에서 KTX 천안아산역 → 계룡역 또는 논산역 환승 루트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논산행 시외버스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은 고속도로 이용 기준 약 1시간 소요, 대중교통 기준으로는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예상하면 좋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오후 4~5시까지 축제를 즐기고 저녁 시간 귀가하는 코스로 많이 움직입니다.
천안 시민들이 많이 추천하는 코스는 딸기 수확 체험 후 디저트존에서 간식 시간, 포토존에서 커플샷 또는 가족사진 촬영, 마지막으로 푸드트럭 구경과 지역 특산물 구입입니다. 논산은 먹거리, 체험, 볼거리 모두 만족도가 높아 천안처럼 약간 거리가 있는 도시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어집니다.
자가용 이용 시 천안 IC → 논산 JC 루트를 이용하면 빠르며, 주차 공간도 비교적 여유 있습니다. KTX와 버스 모두 옵션이 다양해 커플, 친구 단위의 가벼운 봄 소풍 코스로 적합합니다.
논산 딸기축제는 대전, 세종, 천안 등 충청권 주요 도시에서 당일치기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거리와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는 봄 나들이 명소입니다. 교통편이 다양하고, 이동 시간도 1~2시간 이내라 부담 없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봄 소풍을 떠날 수 있죠.
특히 2025년에는 더 다양해진 체험과 포토존, 야간 불꽃놀이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가까운 도시에서 떠나는 하루 여행지로 논산 딸기축제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지금 바로 교통편 확인하고 주말 일정에 추가해 보세요!